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 모두 무혐의 처분하겠다는 최종 방침을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습니다. 수사심의위의 기소 권고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불기소 결론을 낸 건데, 최종 결정권자인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틀째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야당은 연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으로/ 민심 이반이 심화될 조짐까지 보이면서 여당 친한동훈계에서는 "방어에도 한계가 있다"며 김 여사의 사과 필요성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 A씨를 이틀만에 긴급체포하고, 도피를 도운 2명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차로 들이받아 배달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치고, 함께 탔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여자 친구는 숨졌습니다.

8년 만에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링에 다시 오르는 '의리의 사나이' 탤런트 김보성 씨가 뉴스A라이브에 출연합니다. 지난 2016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안와골절로 경기를 중단했지만, 다시 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사연 등을 직접 들어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