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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역행하는 변화와 쇄신
2024-11-21 19:53 정치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허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사과냐"는 기자 질문엔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했었죠.

한술 더 떠 홍철호 정무수석은 그 질문이 "무례"했다고 기자 탓을 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비방글을 올린 사람 찾느라 바쁩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한동훈 대표도 머뭇거리며 정리를 못하고 있고요.

변화와 쇄신을 외쳤던 여권의 현실, 여전히 한심 그 자체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역행하는 변화와 쇄신.]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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