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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르면 내일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야6당 공동 추진”

2025-02-27 15:07 정치

 지난해 9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순직해병특검법을 제출하는 모습. (출처=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번번히 폐기됐었던 채상병 특검법을 이르면 내일 당론으로 재발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오늘(27일) 채널A와의 통화에서 "진작에 재발의했어야 했던 법안"이라며 "야6당 공동발의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해 채상병 특검법을 세 차례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모두 공포되지 못 하고 폐기됐습니다.

고 채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지난 25일 군의 징계 처분이나 형사 처벌 없이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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