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가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서는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제공
평가위원회는 26일 심사를 실시하고 후보자인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과 원윤종의 언어 수준, 후보 적합성, 올림픽 참가 경력 및 성적 등의 항목을 검토했습니다.
최종 결과 원윤종 후보에게 높은 점수가 부여됐고 선수위원회는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원윤종 후보를 IOC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오늘 최종 의결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추천 마감일인 3월 14일까지 후보자 서류를 IOC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IOC는 각국 NOC가 제출한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하여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2025년 하반기 쯤에 발표하게 됩니다.
원윤종 후보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이끌어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봅슬레이 메달을 따낸 주인공입니다. 올림픽에는 2014 소치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세 차례 출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