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 16회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40개 관광벤처기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범용화된 AI 기술 활용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 편리성 강화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등으로 관광 트렌드와 부합하는 아이템들이 주로 선정됐습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AI 기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 ‘우주펫’ ▲AI 기반 SNS 콘텐츠 지도화 구현 및 검색 서비스 ‘니어’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려동물과 러닝, 캠핑 등 여가생활과 연관된 사업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말 여가 큐레이션 서비스 ‘주말토리’ ▲국내 최대 2030 타깃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알앤원(페어플레이)’ ▲지역 체험형 러닝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 등 지역관광과 연계하는 사업도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 원)을 비롯해 기업별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업계 협업과 투자유치 등이 제공됩니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그동안 관광기업 1,700여곳을 발굴해 4,8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