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선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다리차 운전자에게선 음주운전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채널A 취재에 따르면, 경찰이 사고 후 사다리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는 면허정지 수준입니다.
운전자는 경찰에 "어제 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상하행선 구간에 전기공급장애가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멈췄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초기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긴급 문자를 통해 "해당 구간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당시 열차에 있던 일부 승객들은 전기공급이 끊겨 운행이 멈추자, 직접 문을 열고 철로를 따라 걸어나오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널A 취재에 따르면, 경찰이 사고 후 사다리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는 면허정지 수준입니다.
운전자는 경찰에 "어제 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상하행선 구간에 전기공급장애가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멈췄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초기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긴급 문자를 통해 "해당 구간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당시 열차에 있던 일부 승객들은 전기공급이 끊겨 운행이 멈추자, 직접 문을 열고 철로를 따라 걸어나오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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