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도 서쪽과 동쪽의 공기가 제각각이겠습니다.
서쪽은 뜨겁겠지만, 동쪽은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안은
해수욕을 하기엔
좋지 않은 조건이라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영동과 제주도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아침 중에 그치겠고요.
낮엔 맑은 가운데
그만큼 자외선 또한
강하다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오늘 하루도 햇빛 잘 피해다니셔야겠네요.
[장마]
이번 주말동안엔 더위 대신 빕니다.
내일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늦게는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과 남해안,
모레 아침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중부지방엔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더위나 가뭄에 대한 걱정은
어느 정도 덜 수 있겠지만,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게 필요하겠습니다.
[지수]
생활 지수 어제와 비슷합니다.
자외선이라든지 식중독,
불쾌지수 모두 80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주말 동안엔
비예보가 있기 때문에
세차는, 심하지만 않다면
아예 다음 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못다한 이불 빨래가 있다면,
오늘 계획하시는게 좋겠네요.
*오미자차를 시원하게 마시면
체온을 낮춰줘서 더위가 식혀진다고하는데요.
점심식사 뒤, 오늘은
시원한 오미자 차 한잔하시면 어떨까요?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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