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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초복…낮 최고 34도
2025-07-20 08:52 날씨,사회
초복을 이틀 앞둔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전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줄을 지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초복이자 일요일인 오늘(20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충남 북부·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80㎜ △강원도 10~50㎜입니다. 강원도·충청도·경북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3도, 최고 27~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