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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15회 2022-07-26 | 15 회

고두심은 댄싱퀸? 감춰둔 복고댄스 실력 전격 공개

추억의 고고장을 찾은 고두심이 그간 감춰뒀던 춤 실력을 뽐낸다.

소통전문가 김창옥과의 전남 담양 여행기가 그려질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7080 시절이 그대로 재현된 추억의 골목을 방문한다. 김창옥과 함께 교복까지 맞춰입은 고두심은 그 시절 자취방과 초등학교 교실 등을 둘러보며 잔잔한 옛추억에 잠겼지만 고고장을 만나자 숨겨둔 흥을 참지 못했다.

1970년대 후반 디스코 열풍을 주도한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Hello Mr. Monkey)’가 울려퍼지자 뭔가에 홀린 듯 스테이지로 뛰어나간 고두심. 손에 쥐고 있던 부채를 소품 삼아 선보인 ‘까꿍 춤’부터 ‘징키스칸 춤’까지,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복고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논스톱으로 무려 20여 분간 흥을 뿜어내는 고두심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게다가 갑작스레 펼쳐진 김창옥과의 ‘고고장 헌팅 상황극’은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고두심의 예측불허 서울 상경기 풀스토리도 공개된다. “열아홉 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69년도에 배를 타고 서울로 상경해 처음 시작한 일은 주유 기계설비 회사원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한 고두심은 결코 쉽지 않았던 사회생활 첫 적응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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