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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436회 2023-05-20 | 436 회

연 매출 12억 원! 등갈비찜으로 이뤄낸 인생 역전

이한국인의 유별난 매운맛 사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입안이 얼얼하고, 땀이 뻘뻘 날 정도의 매운 음식을 찾는다. 매운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 매운 등갈비찜은 매운맛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데~ 고춧가루의 감칠맛과 등갈비의 고소한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매운 등갈비찜. 야들야들한 육질에 뜯고 맛보는 재미까지, 매운 등갈비찜은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음식으로 정평이 났다. 이 등갈비찜으로 인적 드문 주택가에서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해 대박 신화를 이뤄낸 청년이 있으니~ 바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등갈비찜 전문점을 운영하는 서윤호(32세) 씨가 그 주인공!

한산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갑부의 등갈비찜 식당. 하지만 평일임에도 불구,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가게 앞은 순식간에 손님들의 오픈런 행렬로 진풍경이 펼쳐지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갑부가 개발한 특제 조리법으로 끓여낸 등갈비찜은 말 그대로 ‘맛있게 매운 것’이 특징. 게다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즐겨 찾을 만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고~ 여기에 등갈비찜과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바로 고소한 메밀 전과 나물 볶음밥! 등갈비찜의 뼈를 발라 메밀 전으로 돌돌 말고 매콤한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곤드레나물과 궁채나물을 잘게 썰어 들기름으로 볶아 낸 볶음밥은 매운맛으로 입이 얼얼해질 때쯤 입안을 환기하는데 그만~ 양념 국물을 쓱쓱 비벼 한입 먹으면 그 맛도 꿀맛이다. 윤호 씨는 신선한 곤드레나물을 구하기 위해 직접 충청북도 단양의 농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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