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봉사활동 조작 논란…“행정착오, 자진신고”
[채널A] 2018-12-04 20:12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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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용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의 병역특례 봉사활동 일지입니다.

2017년 4월, 마포의 한 체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첨부한 사진이, 5월 실적 때도 재활용됐습니다.

봉사활동에 포함되는 이동 시간도 의혹 대상이었습니다.

경남 밀양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다시 밀양으로. 왕복 700km가 넘는 거리를 5시간 안에 주행한 걸로 나와있습니다.

이용대는 곧장 입장을 밝혔습니다.

체육진흥공단 직원의 행정착오로 이동시간이 잘못 계산됐는데, 병무청에 이를 자진신고했다는 겁니다

사진 중복 사용에 대해선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용대 소속팀 관계자]
"사진자료 부족이죠. (사진 자료가 부족해서 예전 것을 썼다…) 그렇죠. 가장 중요한 건 이용대 선수는 봉사시간을 확실히 이행을…"

이용대가 봉사활동을 했던 체육센터 측도 부인했습니다.

"(조작이나 이런 건 전혀 없었고?) 그럼요. 조작하면 안 되죠. 그대로…"

이용대는 혹시 모를 계산 착오를 염려해 봉사활동을 추가로 25시간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선수 장현수의 서류 조작을 계기로 실시되고 있는 병역특례 전수 조사.

부실한 자료를 제출한 선수들이 더 있는 걸로 알려져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황인석
영상편집: 강 민
그래픽: 김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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