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 中 화웨이 회장 딸 체포…무역갈등 고조
국제 [채널A] 2018-12-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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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장비 기업입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어 중국의 기술굴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회장이자 설립자의 장녀가 캐나다에서 갑자기 체포됐습니다.

이현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중국 여성은 화웨이 설립자 런정페이 회장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입니다.

캐나다는 미 사법 당국의 요청에 따라 멍 부회장을 대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멍 부회장의 신병이 조만간 미국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겅솽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명확한 구금 이유를 설명할 것을 요구했고, 구금자의 석방과 함께 법적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멍 부회장의 체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0일 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날 이뤄진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일)]
"이번 회담을 계기로 우리는 중국과 미국에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겁니다."

협상과 별개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대중 압박을 유지하겠다는 미국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입니다.

양국간 후속 협상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악재가 돌출되면서 협상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번 사태로 위안화와 함께 원화 가치도 동반 하락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당 1120.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soon@donga.com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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