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9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전주 여인숙 화재… 시신 3구 발견]

(오전 04:00) 오늘 새벽 4시쯤 전주 완산구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가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원 아파트 균열' 정밀진단]

(오전 10:00) 어젯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신임 보훈처장 임명장 수여] 

(오전 10:30)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10시 반 청와대에서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 2시에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조국 등 인사청문회 일정 조율]

(오전 11:00) 오전 11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합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 관련 당내 대책회의를 이유로 불참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강 몸통시신' 피의자 얼굴 공개될까]

(오후 02:00)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오후 2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피의자는 어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속됐습니다.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 시작]

(오후 02:00) 오늘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시작됩니다. 올해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모두 52회 진행됩니다.

['불법촬영 혐의' 정준영·최종훈 공판] 

(오후 02:10) 성폭행과 불법촬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수 정준영 씨와 최종훈 씨의 두 번째 재판이 오후 2시 10분 진행됩니다. 앞서 1차 공판에서 두 사람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도 성관계 여부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