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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검찰에 경고 후 ‘반차 휴가’
2019-09-27 15:33 정치

오늘(27일) 오전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오후 반차 휴가를 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점심시간 직후 고민정 대변인을 통해 검찰에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총 21일의 연가 중 지금까지 4일을 썼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검찰은 성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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