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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1-12 19:28 뉴스A

1. 정경심 교수의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남편인 조국 전 장관의 이름도 11차례나 등장합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에게 이번 주에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2. 독도 소방 헬기 추락사고 발생 12일 만에 박단비 대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구조대원이 꿈이었던 새내기 소방관의 죽음에 가족과 동료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 아프리카돼지열방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된 돼지 사체가 민통선 안쪽에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나온 핏물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식수원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주민]
"돼지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악취도 나고."

4. 국세청이 부모 돈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사면서 증여세를 내지 않은 2백여 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 살배기가 아버지 돈으로 주택 2채를 구입한 사례도 있습니다.

5. 속을 꽉꽉 눌러 담은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이 많습니다.

[환경미화원]
“너무 무거울 때는 무릎을 이용해서 옮기는 경우가 있는데 유리가 튀어 나와 있어서 베인 적이 있고.”

너무 무거운 쓰레기봉투, 해법은 없는지 '김진이간다'에서 취재했습니다.

6. 부산 해운대 초고층 호텔에서 외국인 2명이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허락없이 호텔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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