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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2-02 19:29 뉴스A

1.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에서 일했던 검찰 수사관이 어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검찰은 수사관에 대한 외압 여부를 신속히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2. 청와대는 일명 ‘백원우 팀’에 대해 법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과도한 오해와 억측 때문”이라며 야당과 검찰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3.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섯살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 이라고 말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4. 수능 성적 공식발표를 이틀 앞두고 300명 넘는 수험생들이 점수를 미리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능 성적 보안 관리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5. 경찰이 소음을 문제 삼아 청와대 인근 야간집회를 금지했지만 공사판과 비슷한 수준의 소음이 여전합니다.

[김진 기자]
“과연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제가 직접 현장 둘러보겠습니다.”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상권 침체 등 다른 문제도 심각합니다.

6.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하철이나 건물 내에선 먹통이어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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