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설날 낮 동안 ‘포근’…미세먼지 ‘나쁨 단계’
2020-01-25 13:21 날씨

이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네, 저는 지금 남산골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계시죠?

이곳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 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과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설 나들이 나오셨는데, 와보시니 어떠세요?

[인터뷰]
“날씨도 너무 좋고, 전통문화 체험하기도 좋습니다.”
“좋고요, 화살 쏘기도 하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Q2.새해 소망 한마디 부탁드려요.

[인터뷰]
“작년에는 경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대박 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정치하는 분들 정말 정치 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가족들의 표정에서 즐거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풍성한 마음만큼이나 오늘 하늘빛 괜찮겠습니다. 구름만 많겠고, 제주도만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공기는 포근합니다. 서울 낮 기온 10도, 광주 13도, 부산 1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다만 활동하실 때 미세먼지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광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내일 오후가 되어서야 공기질이 좋아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귀경길,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오늘부터, 동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양이 꽤 많겠습니다. 귀경길 기상정보 틈틈이 확인해주시고요. 남은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