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없다더니…구호용품 지원 요청한 北[글로벌 뉴스룸]
[채널A] 2020-02-19 11:4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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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룸입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해온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에 보호용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춘복 / 북한 보건상]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사람들 속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공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제 북한 내 감염자는 물론 의심환자도 없다고 밝힌 북한.

그러나 미국의 소리 방송은 같은날 북한이 유니세프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개인 보호용품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보호복과 장갑 등을
지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러시아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입국을 막기로 결정했습니다.

러시아 부총리는 "내일 0시를 기해 중국인 입국을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 러시아 부총리 (지난 3일)]
"중국에서 러시아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출입을 모스크바 국제공항을 제외하고는 일시적으로 금지하겠습니다."

중단 종료시점은 밝히지 않아 일단, 무기한 금지인 셈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이달 초부터 중국과의 국경 대부분을 폐쇄해왔고,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역시 모스크바에서 베이징과 상하이로 가는 직항편을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인 바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액션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의 차기작이 개봉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시사회를 취소했습니다.

[영화출처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는 마지막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사회를 취소했습니다.

007 출연 배우들도 중국을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할리우드의 대형 제작사들도 잇따라 중국 출장 자제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sooah72@donga.com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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