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곳곳에서 코로나19 첫 확진[글로벌 뉴스룸]
[채널A] 2020-02-25 11:59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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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룸입니다.

중동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동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대부분 이란과 연관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쿠웨이트 현지 언론은 이란 동북부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 마슈하드를 다녀온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레인과 이라크, 오만에서 발생한 확진자들도 최근 이란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이란 체류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이란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우선 중단했습니다.

이란에서는 한 때, 코로나19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란 정부는 사망자는 현재까지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일찌감치 중국 입국자를 금지했던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7명으로 늘면서 중국, 한국, 이란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건데요.

확진자는 22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는 이탈리아 북부는 학교와 문화시설 등이 대부분 폐쇄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네치아 카니발도 남은 일정이 취소된 가운데, 이탈리아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 원인을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여전히 세계적 대유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게브레예수스 / WHO 사무총장]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사실에 맞지 않고,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전 세계가 우려하는데도 WHO는 최악의 상황으로 보지 않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WHO 늑장 대응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병했을 때, 여행과 교역 금지 등을 권고하지 않아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는 건데요.

국제 청원 사이트엔 WHO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ec@donga.com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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