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부로 이탈리아와 이란에 대해서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역관리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서를 의무적으로 징구합니다. 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입국 통계상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 비해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숫자가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란은 현재 입국자가 없고, 이탈리아는 하루에 50명 미만의 입국자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이에 따라 검역관리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서를 의무적으로 징구합니다. 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입국 통계상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 비해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숫자가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란은 현재 입국자가 없고, 이탈리아는 하루에 50명 미만의 입국자가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