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6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3억 원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 재산은 13억300만 원으로, 전년보다 8600만 원 늘었습니다. 장관과 대통령수석비서관 3분의 1은 다주택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조주빈 수사 상황 예외적 공개"

검찰은 오늘 오전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일부 수사 상황 등을 예외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경찰에서 검찰로 구속송치된 조주빈은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4·15 총선 후보등록 시작

4·15 총선 후보등록이 오전 9시 시작됐습니다. 후보등록 마감은 내일 오후 6시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입니다.

신규 확진 104명… "자가격리 위반 무관용"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104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0시 기준 9241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해외유입 환자가 늘어나는 데 대해 "정당한 사유없는 자가격리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의원총회… 한국당 파견 의원 제명

미래통합당이 오후 9시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파견할 의원들을 제명 조치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어제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겨 갈 비례대표 의원 3명을 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 G20 화상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9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 20개국 특별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확진자 동선 파악 10분으로 단축

하루 이상 걸리던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동선 파악을 10분으로 줄이는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이 오늘부터 운영됩니다. 경찰청과 통신사, 신용카드사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학조사 절차를 자동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