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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마약류 투약혐의로 수사
2020-03-26 14:38 사회

 가수 휘성이 지난해 5월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음반프로듀서부문 수상자로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가수 휘성이 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말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휘성이 투약한 마약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습니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허리디스크와 탈모 치료 목적”이라고 했고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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