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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모 검사장 통화 채널A 시인’ 보도, 사실과 달라
2020-04-10 21:59 사회

채널A는 10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신라젠 사건 의혹 취재과정에서 채널A 이모 기자와 통화한 사람이 모 검사장이 맞다고 채널A가 시인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9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견청취에 출석한 김차수 대표(진상조사위원장)는 위원들의 질의에 “MBC가 의혹을 제기한 녹취록의 대화 상대방을 특정하려면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수차례 답변했습니다.

채널A는 자체 진상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의 검증을 거쳐 이를 공개할 것이며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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