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증가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총 감염자는 오늘 오전 0시 기준 1082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지역 감염은 경기 성남시에서 추가 감염된 1명입니다.
성남시도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의료원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성남시의료원 격리병동에 근무한 간호 인력입니다.
성남시는 A씨의 코로나19 감염이 격리병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