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30명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43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0명 중 해외유입이 22명, 지역발생이 8명이었습니다. 해외는 이라크 8명, 필리핀 5명, 미국 3명, 레바논 2명, 인도네시아 2명, 멕시코 1명 등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경기 1명, 부산 1명, 경북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17명이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명 증가한 1만 3259명이며 완치율은 92.29%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301명(2.10%)입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06명입니다.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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