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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12살 소년, 6900만 년 전 화석 발굴
2020-10-18 13:21 국제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화창한 일요일 낮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드릴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홍유라 앵커의 유라이크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네 기대하시죠.

먼저, 공룡 '화석'을 발굴한 '소년' 이야기입니다.

무려 '6900만' 년 전 공룡 뼛조각입니다. 하드로사우루스 화석인데요. 굉장히 희귀한 거죠.

그런데 이걸 발견한 사람은 놀랍게도 캐나다에 사는 '12살 소년', 네이슨 흐루쉬킨입니다.

공룡 매니아인 네이슨은 평소 아버지와 함께 공룡 서식지 하이킹을 즐겨 다녔다는데요.

그곳에서 우연히 공룡 화석을 발굴해낸 겁니다.

원래 티라노사우루스를 제일 좋아했던 네이슨, 이제는 그가 발견한 화석 공룡 '하드로사우루스'가 가장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어서, 또다른 멋진 소년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최연소 핵융합 실험.

앳된 소년이 늠름하게 연구원 복장을 하고 핵융합 실험 장비를 설명합니다.

상당히 능숙해보이죠.

미국에 사는 잭슨 오스왈트인데, '기네스 기록' 보유자입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소형 핵 융합 실험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잭슨의 놀라운 성취 덕분에, 14살이던 핵 융합 실험 세계 최연소 기록은 2년이나 앞당겨졌습니다.

마지막은 장난감 전문가의 핼러윈입니다.

형광 연두색의 왕 거미, 거미줄을 타고 슬금슬금 내려오는데요.

얼핏 놀이공원같지만 미국 뉴욕의 '가정집'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 맞이하는 핼러윈을 위해 집주인이 이웃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건데요.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 알고보니 이 집주인, 은퇴한 유명 장난감 회사 기술자라네요.

내년엔 더 놀랄만한 핼러윈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라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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