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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톡톡톡]이휘재도 못 피한 ‘코로나 층간소음’
2021-01-13 20:04 사회

아래층 주민 "층간소음 시정 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이웃 사이의 층간소음 갈등도 많아지죠. 방송인 이휘재 씨와 문정원 씨 부부도 층간소음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문정원 씨의 SNS에 아랫집 사람이 올린 댓글입니다. "애들이 뛸 때 매트 좀 깔고 뛰게 해달라. 임신 초기라 견디기 어렵다" 호소했습니다.

댓글을 본 문정원 씨는 소음이 나지 않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이 3만 6천여 건으로 재작년 같은 기간보다 절반 넘게 증가했다니, 코로나 영향이 크긴 한가보네요.

파주 LGD서 유해 화학물질 유출

화학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곳, 파주 LG 디스플레이 공장입니다. 이 공장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돼,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원인인 '메틸암모늄'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무색 액체인데 독성이 치명적입니다.

LG 디스플레이 측은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中 클렌징 티슈 광고 '뭇매'

중국 광고에 나온 치한 퇴치법이 논란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늦은 밤 낯선 남자가 따라오자, 여성이 화장을 지웁니다. 그러자 얼굴이 남자로 변해버리죠.

클렌징 티슈 광고였는데, 여성의 외모를 성범죄와 연관시킨 성차별적인 내용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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