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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 한낮 포근…해안가 지역 강풍
2021-02-26 13:05 사회

모처럼 볕도 따사롭고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참 기분 좋아지는 날씨인데요.

퇴근길에는 급격히 쌀쌀해지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벌 입어서 체온 조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6도로 어제보다 8도 가량 껑충 오르겠고 대구 13도, 대전 15도 등으로 4월 상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해안가 지역은 강풍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특보가 발효중이고 모레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 25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메마른 날씨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등 중북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전국적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계속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주말에도 초봄 기운을 이어가겠고요.

토요일인 내일도 맑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흐려져셔 삼일절인 월요일에는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단비가 전국에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서울은 오후 5시 5분 경부터 달이 떠오를텐데요.

오늘은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닌 약간 덜 찬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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