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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없이 떠난 쌍둥이 자매…한국 부글부글, 그리스 ‘환호’
2021-10-22 17:10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윤기찬 변호사(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도 저 그리스 리그 경기는 못 봐서요. 그런데 구자홍 차장님, 물론 이다영 선수 실력은 국내에서도 검증이 됐는데. 오늘 첫 데뷔전부터 꽤 잘했던 모양입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재영 선수나 이다영 선수가 배구 선수로서 실력에 대해서는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성적을 갖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과거 학창 시절의 학폭 문제라든지, 팀내 불화로 인한 인성 논란. 이런 것들이 있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국내에서는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그리스로 가서는 학폭이나 인성 논란 없는 곳에서 배구 선수로서 배구 실력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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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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