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이재명 돕자” vs 이낙연 측 “캠프나 가라”
[채널A] 2021-10-25 12:30 뉴스A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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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얼마 안 있으면 공동 선대위원장도 다시 맡게 될 것이다. 지금 긍정적으로 전망해주셨는데. 이재명 후보의 본격 대선 행보가 시작됐습니다만. 민주당 원팀이 곧장 이루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예측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친여권 성향의 방송인이죠. 김어준 씨가 이를 우려해서일까요.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라고 했는지 들어보시죠. 김어준 씨가 공개적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 그러자 정운현 전 이낙연 캠프 공보단장이 김어준 씨를 향해서 ‘정 그렇게 돋고 싶으면 이재명 캠프로 들어가라.’ 이런 식으로 또 비판했습니다. 정 전 단장의 이런 반응이 그야말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의 정서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가 선대위에 합류한다고 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이 곧바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천하람 변호사]
저도 사실 정운현 전 공보단장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민주당 지지층 내지는 민주당에서 정치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김어준 씨가 갖는 상징성은 굉장히 크거든요. (영향력이 엄청나죠.) 영향력이 엄청나요. 사실상 당 대표 이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런 김어준 씨에 대해서 각을 세운다는 것이 일단 첫 번째로 놀란 지점이고요. 또 한 가지는 사실 이제는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캠프라는 개념은 이미 없어졌습니다. 민주당 내 통합 선대위가 들어서는 시점이고. 상대방은 국민의힘의 캠프가 되는 것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김어준 씨에게 그럴 거면 그만두고 이재명 캠프로 가라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 마치 이낙연 캠프가 있는 것 같은. 그런 마음가짐을 보여준다고 읽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낙연, 이재명. 이 두 분은 상층부에서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지지층, 심지어는 같이 캠프에 있는 분들마저도 이 정도로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원팀이 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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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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