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론조사 문항 갈등…‘4지선다’ 방식에 손 들어줘
[채널A] 2021-10-26 13:2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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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후보들은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여론조사의 문항을 두고 아주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왔었죠. 이재명 후보와 각각 양자대결을 붙여서 질문을 하는 일대일 방식 여론조사. 이게 윤석열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방식이었고요. 후보 넷 중에 과연 누가 나은지를 묻는 4지 선다형 질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게 홍준표 의원의 주장이었습니다. 두 후보의 입장이 아주 첨예하게 격돌해왔었는데.

윤석열, 원희룡 후보는 일대일 방식.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4지 선다형을 주장해왔던 그 상황이 조금 전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 문항을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질문받는 응답자가 국민의힘 후보 4명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 그러니까 일대일 방식을 질문을 하기는 하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4지 선다형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무언가 보충을 한 거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선호하는 방식이 선택된 거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이수희 변호사]
네. 그렇긴 한데 여론조사라는 게 묻는 문항에 따라서 워낙 차이가 있을 수 있죠, 그 결과에. 그래서 어쨌든 4지 선다형으로 됐는데. 일대일 방식이 불합리했던 것은 이게 후보 간의 변별력이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나는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오든지 간에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하시는 분은 일대일 방식이 됐을 때는 후보 변별력. 그것 때문에 후보 변별력이 없어서 4지선다로 선택이 된 거였고요. 그거는 어느 후보의 선호도를 떠나서 이전에 이런 이유 때문에 지켜왔던 방식이라 아마 그래서 선관위도 그대로 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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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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