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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호소전 나선 윤석열…“윤석열로 이겨야 文정권 뼈 아파”
2021-10-28 18:16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연기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윤 전 총장이 본인을 정권 교체, 정권 혁신을 위한 도구로 써달라고 했고. 여러 신인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어요. 대국민 호소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지금 막바지에 홍준표 후보하고 접점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민심과 당심. 적어도 당심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할 사람들. 그래서 확실한 메시지. 반드시 제가 정권교체해서 문재인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겠다. 그다음에 경제, 안보,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이 메시지를 던진 거죠. 사실 토론회를 그동안 7번 했습니다만. 질의 답변만 하다 보니까 명확히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정식으로 이 메시지를 전달한 거 같고. 그와 함께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준석 대표와 손을 잡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가야겠다. 더 품 넓고 유연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가겠다. 지금 약간 취약하다고 보는 2030 남성 표심을 향해서 메시지를 던진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홍준표 대표도 여기에 대응해서 또 역시 민심이 더 중요하다. 이런 대응으로 해결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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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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