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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7명 확진, 월요일 역대 최다…위중증 515명
2021-11-22 10:07 사회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요일 발표로 따지면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293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822명 급증한 수준입니다. 2주일 전인 8일보다는 무려 1069명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2806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확진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89명, 경남 63명, 광주 57명, 강원 55명, 대구 53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4명, 충북 26명, 전남 25명, 제주 17명, 울산 10명, 세종 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어제보다 2명 줄었지만 여전히 방역당국이 안정적 관리 수준으로 밝힌 500명을 웃도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2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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