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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12-03 19:02 뉴스A

1.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까지로 줄입니다. 식당과 카페 등에도 방역패스를 도입합니다.

2. 오미크론 국내 첫 감염자인 40대 여성이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감염 초기엔 미각과 후각을 잃었지만, 곧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자가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해당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3.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대폭 강화되면서 해외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 있거나, 가려는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일정을 취소하면서 거액의 위약금을 무는 것은 물론 일부 예비부부는 10일 격리 탓에 본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생활 논란 끝에 영입 사흘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선대위 운영을 두고 이견을 빚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는 울산에서 회동을 갖고 갈등 봉합에 나섭니다.

5. 코로나 환자 치료를 재택치료로 바꾼지 1주일이 지나면서 곳곳에서 환자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
“심정지가 오거나 그러면 어디든 밀고 가는데 그 상황이 아니면 병원에서 안 받아요.”

상태가 악화된 쪽방촌 거주자는 119가 출동했지만 병상이 없어서 애만 태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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