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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쌀쌀, 낮 최고 23도 ‘큰 일교차’

2022-05-02 08:01 날씨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맑은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5월 첫 출근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동부, 경북 동부, 경남권 동부는 오후 5시~8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5분 기준 △서울 9.3도 △인천 9.3도 △춘천 5.3도 △강릉 8.8도 △대전 8.5도 △대구 7.7도 △전주 11도 △광주 9.2도 △부산 11.1도 △제주 15.1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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