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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12명, 넉 달 만에 최다…확진자는 감소세
2022-09-01 10:00 사회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넉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1573명 늘어 누적 2332만78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2388명 줄었고 1주 전 11만3371명과 비교하면 3만1798명 감소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2주째 줄어들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아직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고 있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12명으로 지난 4월29일 136명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 555명을 기록하며 9일 연속 500명대 위중증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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