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서 주택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어제(7일) 저녁 성 소방사의 빈소를 찾아 훈장을 추서하고 조문했습니다.
전라북도도 성 소방사를 소방교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성 소방사는 그제(6일) 저녁 8시 반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다 숨졌습니다.
성 소방사의 장례는 전라북도청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내일 엄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