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이 왕비냐” 분통…문 대통령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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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현송월 단장의 방문을 두고 하루 종일 공방을 벌였습니다. "현송월을 왕비 대접하냐"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리포트]15만원 짜리 점심, 특급 호텔 VIP룸에 삼엄한 경호까지,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현송월 단장을 왕비 대하듯 지극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희경 / 자유한국당 대변인] "개최국의 자부심으로 고조되어야 할 국민적 관심은 정부의 대북 굴욕 행보로 차디차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점검단 파견을 취소한 것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냐는 지적과 함께 [장진영 / 국민의당 최고위원] "북한에 대해 항의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비판도 거셌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군사당국회담과 고위당국회담에서 비핵화 문제 반드시 우리 측에서 제기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평창행 평화열차에 제동을 걸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반공주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극우적 발언들은 참으로 목불인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기적처럼 만든 대화의 기회를 살려나가게 협조해달라고 직접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바람 앞에 촛불을 지키듯이 대화를 지키고 키우는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정치권 갈등은 더 격화될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이동은입니다. story@donga.com 영상취재 : 윤재영 이승헌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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