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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횡령·배임 의혹의 책임 소재를 추궁했습니다.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축구협회에서 자문료와 통신비, 휴가비 등을 받은 정황을 언급했는데요.관련 임직원들은 수사 대상이 됐지만 이러한 지급을 지시하거나 승인한 책임자는 수사선상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배 의원은 실무자들만 책임지고 의사결정권자는 책임을 피하는 구조가 부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특히 정몽규 회장이 해당 행위를 지시하거나 종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이 사안에서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 할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계 기관에도 단순 집행자가 아니라 최종 지시와 결재 과정까지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배 의원은 축구협회의 재정 운영과 책임 체계 전반을 투명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국가대표팀 감독을 검토해야 할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는데요.감독 선임 과정에 정몽규 회장의 의중이 과도하게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조 의원은 정상적인 검증과 의사결정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정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 4선에 도전하며 약속한 50억원 규모의 사재 출연 문제도 언급하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약속이 실제로 이행됐는지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조 의원은 감독 선임과 회장 선거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려면 의사결정 과정과 책임 소재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임오경 민주당 의원은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하는 전력강화위원회의 공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일부 위원이 외부 에이전시와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 물었습니다.특정 감독이 선임되면 에이전시가 연봉의 약 10%를 수수료로 받을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임 의원은 이러한 구조가 감독 선임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해관계가 있는 위원을 심사와 의사결정에서 배제하는 제척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선수와 지도자 정보를 객관적으로 관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연구기구의 필요성도 제안했습니다.축구협회가 기존 인맥에 의존한 감독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유소년 축구를 위해 편성된 약 51억 원의 예산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사용됐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유소년 전용 예산이 축구종합센터인 풋볼파크의 공용시설 조성 등에 투입됐다는 건데요.김 의원은 문체부가 축구협회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다며 사실상 ‘축체부’가 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축구계에 오래된 기득권 카르텔이 형성돼 있어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도 했습니다.김 의원은 한준희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매달 약 600만원씩 총 9,560만원가량의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자문료에 상응하는 업무가 실제로 수행됐는지와 지급 기준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는데요.한 전 부회장은 자신이 담당한 자문 업무와 활동 내용을 설명하며 대가 없이 돈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상대로 방사선 피폭 실태를 조사한 결과 59명 중 26명에게서 누적 방사선 피폭을 반영하는 염색체 이상이 최소검출한계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다만 조사기관은 해당 결과만으로 핵실험으로 인한 피폭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통일부는 31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북한이탈주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 결과 요약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이는 2006년 핵실험 이후 탈북한 풍계리 인근 지역 출신 북향민 6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된 조사 결과입니다.이 중 59명은 피폭검사와 일반건강검진을, 2017~2024년 피폭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상인 5명은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조사에 따르면 누적 피폭을 반영하는 안정형 염색체 이상 검사에서 총 59명 중 26명이 최소검출한계(0.25 Gy) 이상의 결과가 확인됐습니다.안정형 염색체 이상은 출생 이후 검사 시점까지 누적된 방사선 노출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다만 자연·의료·직업적 피폭을 모두 포함하고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며 연령·흡연·음주·중금속 등 교란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의료원은 밝혔습니다.의료원은 해당 검사 결과에 대해 "과거 핵실험에 의한 피폭으로 단정해 해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원인 분석에는 거주환경의 공간선량률·식수원·음식 방사능 정보와 교란변수 정보가 필요하나, 탈북 전 거주지역 정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침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특전사 독수리부대는 지난 27일부터 오늘(31일)까지 4박5일간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훈련을 하며 다양한 해상환경 침투와 목표지역 진입, 퇴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거쳤습니다.특전대원들은 본격적인 해상침투에 앞서 10km 해안 달리기나 고무보트를 든 채 구보를 하며 전투체력을 끌어올렸습니다.이어 소형고무보트를 타고 해상 기동하며 고속침투 및 은밀침투 등 훈련에 나섰습니다.선발대인 해상척후조가 해안에 침투해 접근로를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자, 본대가 해상척후조의 유도에 따라 후방지역으로 진입했습니다.특전대원들은 항공화력을 유도해 목표를 타격한 뒤 해상으로 퇴출하며 침투작전 전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훈련을 지휘한 이지훈 대대장은 "어떠한 악조건의 해상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10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면서 최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한 직무대행은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등 역임하고, 서울고검 감찰부에 있던 감찰 전문가로 고위공직자 비위 예방하고 엄정하게 감찰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권력의 투명도를 제도로 증명하곘다는 대통령의 결단에 민주당이 책임있게 화답하겠다"고 했습니다.이어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3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협의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라며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된 지금,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국회의 추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분이 당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분이 아니고, 감찰 업무까지 해오신 분"이라며 "근무 지역이나 배경 등을 보더라도 가장 중립적인, 공정하고 객관성 담보할 수 있는 인물이란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2014년 신설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 일부의 비위 여부를 감찰합니다. 국회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합니다.특별감찰관은 2016년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지금까지 공석이었고, 이 대통령은 취임 후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했으나 진척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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