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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07회 2017-01-05 | 107 회


서민갑부 107회 [바다에서 황금 캐는 사나이 일용 씨]편

# 피조개로 일 매출 4000만원, 일용 씨가 말하는 성공비법!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인 피조개! 사람들의 밥상에 오르는 피조개의 90%는 양식이다. 이 피
조개 양식업으로 일 매출 4000만원의 승전고를 울리는 사장님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
일용(56) 씨다. 매일 새벽 2시 기상,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가 ‘사량도’에 도착한다. 해가 뜨
기 전 시작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끝나는 작업. 그 만큼 피조개의 양이 엄청나다. 약 4000망을
작업하는 김일용 사장님의 배. 약 40여명의 어민들과 함께 작업한다. 조개가 아무리 많아도 사
람이 없으면 작업이 불가하다는 양식업. 고된 작업에 요즘은 조개보다 일하는 사람이 더 귀하
다는데. 성공적인 양식은 물론. 또 일하러 오고 싶을 정도로 김일용 씨는 진해, 고성에 소문난 ‘
좋은’ 사장님이다. 조개와 사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그의 성공비법을 알아본다.

# 오뚝이 같은 내 인생, 승전고를 울리다!
주변에 부지런한 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한 김일용 사장님. 지금의 부지런함은 지독하게 가난했
던 어린 시절 때문이라는데. 6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수입이 없는 아버지 밑에서 끼니를
챙길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등록금을 내지 못해 중학교 진학도 못하고, 막노동부터 뱃일까
지 안 해본 일 없이 열심히 했다. 부지런하나로 큰 성공은 아니었지만 승승장구할 무렵, IMF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자살을 생각할 만큼 고통스러웠다. 오뚝이 같이 넘어져도 일어나기를
반복. 결국엔 피조개로 승전고를 울린 일용 씨의 인생역전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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