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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3-05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오늘도 뿌연 하늘 보셨습니까.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재난 문자를 받는 것도 이제는 하루 일과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도권 등에선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성시온 앵커, 오늘도 미세먼지 관련해서 '사상 처음'이라는 얘기가 나오네요?

사진 보이시나요. 오늘 오전에 찍힌 사진입니다. 미세먼지 탓에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선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지 닷새째입니다. 5일 연속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입니다. '사상 처음', 또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제주인데요. 제주에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건 처음입니다. 오늘은 12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돼있습니다.

[조명래 / 환경부 장관 (어제)]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 이런 미세먼지에 시달려야 하는지,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전문가와 함께 분석합니다.

싸늘한 여론 속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이 하루 만에 끝났죠. 조건 없는 철회를 결정한 한유총 소속 유치원은 오늘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송찬욱 앵커, 하루 만에 백기를 들었지만 한유총은 존립 자체를 위협받게 됐죠?

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철회와 무관하게 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어제 강경한 대응에 나선 가운데, 설립 허가 취소 결정이 백기 투항의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한유총이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는 있지만, 결국 취소가 결정되면 청산 절차가 진행됩니다. 그러면 한유총이 사립유치원 단체로서의 대표성을 잃게 돼, 친목단체 정도로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당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뿐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찾았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28일)]
"이제는 우리나라가 하나되고 화합해서 미래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 앵커, 황 대표가 오늘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죠?

황교안 대표가 오늘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기 위해섭니다. 보수 정당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은 2015년 김무성 당시 대표, 지난해 김병준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이후 세 번째입니다. 황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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