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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의혹’ 메시지, 권익위 확보 2019-03-05 | 0 회

다음 주제로 넘어갑니다.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메신저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가 확보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건데요.

수사 중인 경찰도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리포트 본 뒤,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해외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

[승리 / 가수 (지난달 28일)]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하십니까?)
…"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메신저 대화 내용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제보자가 해당 자료를 보낸 것으로 해당 자료는 수만 건의 메시지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에는 경찰과의 유착도 의심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권익위에 자료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앞서 승리는 유리홀딩스 유모 등과 함께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리홀딩스는 승리가 공동대표를 맡아오다 최근 물러나면서 유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경찰도 성접대 의혹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지만 메시지 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

402@donga.com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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