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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박원순 공연 요청에…지코 “반주가 없어서” 2019-03-05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가수 지코]
"트로피에 제 사진까지 직접, 제 얼굴을 새겨 넣어주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한 뒤 "기념 공연을 한 번 해 달라"고 깜짝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답이 없던 지코는 박 시장이 연거푸 부탁하자 "반주가 준비가 안 돼 있다"며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수입 연어 등에 밀려 '국민 횟감' 광어가 울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산 광어의 평균 출하 가격은 1kg당 8600원 대로 1년 전보다 30% 하락했습니다.

[임형중 / 광어 양식장 대표]
"(출하 가격에 비해) 사료대라든가 비용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힘듭니다."

해양수산부도 3월 수산물로 광어로 불리는 넙치를 선정하는 등 소비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지부동인 소매 가격부터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사말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햄버거가 잔뜩 진열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승 기념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대학풋볼 선수들에게 또 햄버거를 대접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맥도날드, 웬디스…다른 업체도 많죠. 다 우리 기업들입니다. 버거킹도 그렇고. 우린 우리나라 기업을 좋아하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다른 풋볼팀에게도 햄버거 만찬을 제공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낯선 곳에 장시간 체류하며 휴식과 체험을 즐기는 이른바‘'한 달 살기' 여행이 인기입니다. 한 여행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 살기 여행이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태국 방콕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배우 이제훈 씨와 서현진 씨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1년 간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 씨가 4월의 신부가 됩니다. SNS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예비신랑은 약 1년간 교제한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기아차가 신용카드사 5개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신한과 KB, 삼성과 롯데, 하나카드로는 자동차를 구매할 수 없습니다. 카드사들의 일방적인 수수요율 인상에 반발한 겁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0.69% 내렸습니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10년 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특히, 강남 4구는 1.55% 급락했습니다.

금징어로 불리던 오징어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 같습니다. 올 1월 오징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58% 상승했습니다. 따뜻한 수온의 영향으로 동해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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