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붕대를 감은 등산객이 조심스레 헬기로 옮겨집니다. 어제 낮 서울 삼성산을 오르던 40대 전모 씨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다리가 부러져 구조된 겁니다. 같은 날 북한산에서도 50대 여성이 실족 사고로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인천 고려산에서는 3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산행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등산 코스를 택하고 특히 사고가 많은 하산 때 등산 스틱을 이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타월로 둘러싼 채 모두 밖에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불이 나 이용객들이 모두 대피한 겁니다. 불은 호텔 3층 사우나에서 시작돼 30분 만에 완진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인천 문학구장. 비룡이 날개를 펄럭이며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정말 살아있는 듯 전광판에 매달리고 그라운드에 내려 포효하는 장면까지 연출됐습니다. 다음달 5G 통신 시대를 앞두고 증강현실, AR 기술로 구현한 겁니다. 기술의 발전, 정말 무한한 것 같습니다.
변사 사건을 담당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찰관이 법원에서 공무상 재해로 인정 받아 유족들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잔인한 현장을 목격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음주 운전으로 감찰 조사까지 받자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렀다"며 인과 관계가 인정된 겁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는 1969년 2월 등록된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였습니다. 국내 상표 중에는 같은 해 11월 등록된 평양냉면 전문점 '우래옥'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600억 원 어치 상장채권 '아시아나항공86'이 다음달 8일 상장 폐지됩니다. '감사 의견'으로 한정을 받은 회사의 채권은 상장 폐지된다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다만, 원리금 상환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집 한 채'에 대한 재산세가 평균 66만 원으로 1년 만에 20% 가까이 오릅니다.
올해 인상된 아파트 공시가격 평균 15%, 단독주택 9%보다 훨씬 높습니다. 재산세 세율 구조가 공시가격이 일정 기준을 넘을 때마다 높아지는 '계단식'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510원씩 적자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는 늘어나는 무임승차 탓인데, 지난해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 탑승객의 15%에 달했습니다.
60세 이상의 결혼이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성은 6천100여 명, 여성은 3천600여 명으로 첫 통계를 집계한 1990년과 견줘 남성은 4배, 여성은 9배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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