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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떴다, 어벤져스”…첫날 132만 명 관객 2019-04-25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돌풍이 무섭습니다. 개봉 첫날인 어제 하루만 132만 6천 명이 봤습니다. 역대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입니다.

[박인서 박민서 박윤서]
"(영화표) '떴다' 이래 가지고 빨리 예매하고 왔어요."

[박서연 김태민]
"정말 기대되는 시리즈라서 힘들게 직장 반차 내고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SNS 등으로 영화 내용을 미리 노출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쉿!' 다른 사람들이 영화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일러'는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황금박쥐 조형물이 조심스레 옮겨집니다. 내일 개막하는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에 전시되는 겁니다.

[이윤행 / 전남 함평군수]
"황금박쥐는 복의 상징이고 다산의 상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복도 받아 가시고 다산도 받아 가시면… "

이 조형물에 든 순금만 무려 162kg. 당시 시세는 27억 원이었지만 지금은 금값이 올라 무려 85억 원이 넘습니다. 혹시 누가 훔쳐갈까, CCTV 등으로 철통 감시할 계획입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절모를 쓰고 오른손을 코트 안에 넣은 채 이동합니다. 이런 손동작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이 자주 취하던 포즈로 할아버지 향수를 불러 일으켜 정통성을 과시하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부터 비핵화 협상을 조율해 온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해임되고 대남통으로 알려진 장금철 통전부 부부장으로 교체됐습니다.

피의자 조사 중 사주풀이를 해준 검사가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변호사와 사주가 맞지 않는다"며 교체를 제안한 겁니다. 해당 검사는 "조사 기법 중 하나"라며 황당한 해명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분야에 10년간 133조 원을 투자합니다. 세계 1위인 메모리 분야와 달리 약세인 비메모리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섭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2∼ 4살 어린이는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관련 첫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건데, 신체 활동과 수면을 방해해 비만을 초래한다는 지적입니다.

맥주에 이어 서민 술인 소주값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첫 스타트는 참이슬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합니다. 소매점에서는 100원 정도 오르고 식당과 주점에서는 5000원까지 오른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부터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가진 가정에 아동수당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오는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봄 독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달 7∼ 13일 사이 전국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 의심환자가 42.1명으로, 전주보다 1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독감 감시를 시작한 2004년 이후 4월 의심환자가 4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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