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에 나섰습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문제 삼았습니다. 한일 관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조현선 앵커, 일본 경제 보복 어떤 내용인가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게 일본 정부 발표입니다. 이들 핵심 소재의 경우 일본이 전세계 생산량의 70~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 일본 관방부 부장관 (어제)] "한국과의 신뢰 관계를 토대로 수출 관리를 하는 게 곤란해졌기 때문에 한국과 관련한 수출 관리에 부적절한 사안이 발생해 보다 엄격한 제도의 운용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WTO 제소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수교 이후 경제 분야에서 정면 충돌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의 의미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집중 분석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사흘 연속으로 전원회의를 엽니다. 최저임금, 늦어도 오는 15일에는 결정을 해서 노동부 장관에게 보내야 합니다. 송찬욱 앵커, 회의 원활하게 진행될까요?
사용자위원의 복귀 여부가 관건입니다. 사용자위원 9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모든 업종에 일괄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 등에 반발해 지난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사용자위원은 어제 5시간 넘는 비공개 회의를 열었지만 복귀 여부를 결론내리지 못했습니다. 2회 이상의 출석을 요구받고도 출석하지 않는다면 사용자위원을 제외하고도 의결이 가능합니다. 매년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최저임금 문제,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됩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과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예정돼있습니다. 조 앵커, 어떤 내용입니까?
두 사람이 필리핀인 11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초청해 가사도우미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조 부사장과 이 전 이사장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데요.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벌금 1500만 원, 이 전 이사장에게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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