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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67회 (유료) 2016-03-31 | 67 회

서민갑부 67회 <억대 연봉 청소 부부> 편

# 청소업계의 트랜스포머! 청소, 어디까지 해봤니~? 
입주청소, 유품정리, 비둘기 배설물 청소. 이 3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오늘의 서민갑부 주인공 김선민 ‧ 김지혜 부부가 하는 일이라는 것. 게다가 다년간 방치한 쓰레기들이 사람 키높이 만큼 쌓여있는 일명 ‘쓰레기집’청소는 부부의 히든카드다. 최근엔 비둘기 퇴치 구조물인 ‘버드스파이크’를 직접 개발하여, 단순히 배설물 청소뿐만 아니라 퇴치까지 책임지고 있다는데~ 아직도 청소라는 분야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천만 원으로 인생역전! 청소로 제 2의 인생 시작!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외할머니 손에 키워져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밖에 졸업할 수 없었던 김선민 씨. 장례지도사부터 시작해 고춧가루 장사, 마트 과일장사, 전기 현장직까지.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뛰어들었지만 번번이 실패의 쓴 맛을 봐야했다. 30대 후반. 수중에 남아있는 돈은 단돈 2천만 원.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건강한 신체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청소’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천만 원이란 돈을 투자해 3년 만에 월 매출 1천 5백만 원을 벌어들이는 청소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 실패와 성공은 한 끗 차이! 성공으로 이끈 부부의 특별한 약속
매서운 추위가 가시고 요즘과 같이 포근한 봄이 오면 그야말로 대청소 시즌이 시작된다. 밀려드는 의뢰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데 어쩐 일인지 이 부부는 평소와 다름없이 여유롭다. 하루에 한 건만. AS를 줄이기 위해 부부가 세운 철칙이 있기 때문이다. 돈 욕심에 하루에 2~3건의 청소를 하다보면 AS가 생기고, 그로인해 다른 예약을 받지 못하고 단골이 끊겨 청소 일을 그만둔 사람들이 많이 봐왔기 때문. 그밖에도 청소에서 나오는 폐기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물상들과 연계해 상부상조 시스템을 만들고, 청소로 자리매김한 요즘도 목표했던 한 달 수입에 다다르지 못하면 일용직을 나간다는 김선민씨. 청소를 위한 그들의 사소하고 소소한 노력이 오늘의 성공을 이뤄낸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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