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캐스팅보트 충청, 이번에는?

2020-04-15 11:4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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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어느 한 쪽에 표를 몰아주지 않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영 기자!

[질문1] 현재 충청권 투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사내용]
충청권은 1,686개 투표소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충남과 충북, 대전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약간 넘는 수준이고, 세종은 못 미쳤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충남과 충북 투표율은 각각 15.9%, 15.8%%로 4년 전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세종도 13.9%로 하락했는데, 대전만 15.4%로 지난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아졌습니다.

충청권은 경합지로 분류된 곳이 많았을 만큼, 이번 선거 투표율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총 28개 선거구 중 민주당은 최소 13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통합당은 6곳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2] 충청 격전지에선 인물론이 맞서고 있다면서요? 

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4년전 설욕을 노리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수성에 나선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인물론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힘 있고 참신한 인물'이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4선의 통합당 정진석 후보는 '충청을 대표하는 인물'을 키워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올해 지역구가 하나 더 늘어 갑과 을로 나뉘었는데, 특히 세종을에서 인물경쟁이 치열합니다.

'세종 토박이'를 내세우는 민주당 강준현 후보와 '세종시 설계자'를 자처하는 통합당 김병준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에서 채널A 뉴스 김태영입니다.

영상취재: 박영래
영상편집: 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