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회식 2차가 부활”…숙취해소제도 매출 쑥↑
2022-04-20 19:43 경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이렇게 거리두기가 사라지자 한동안 없었던 각종 술자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덩달아 숙취해소제 판매도 늘었고 식당에서도 주류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조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1개월 만에 완전히 풀린 사회적 거리두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한 잔 기울이며 그간의 회포를 풀어봅니다.
[김모 씨 / 직장인]
"이번 주에 저녁 약속 한 번 했고 두 건 더 있습니다. 2차 가는 문화가 2년 전처럼 다시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없던 회식이 늘어나며 저녁 약속이 다음 달까지 차 있습니다.
[김모 씨 / 직장인]
"다음 달까지 약속이 많이 생겼고, 실제로 한 10명까지 모이는 행사도 지금 잡혀 있어요. 단체석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아요. "
덩달아 숙취해소제 판매도 늘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틀 간 편의점의 숙취해소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2% 증가했습니다.
확실히 술 마시는 자리가 많아졌단 걸 알 수 있습니다.
퇴근길, 약국에 들러 회식자리로 가는 직장인들도 다시 나타났습니다.
[약국 관계자]
"(숙취해소제가) 지난 달 대비 10~20% 정도 (더 많이 팔렸어요.) 퇴근길 회식 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가져가는 근처 직장인들."
일부 약국에선 그간 팔리지 않아 물량을 줄였던 숙취해소제를 다시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주류 판매가 늘면서 식당 매출 비중도 달라졌습니다.
[돼지갈비 식당 운영자]
"아무래도 나아졌죠. 10~15% 정도 술은 더 나간다고 보시면 돼요. 술에 따라서 다른 음식도 팔리게 되고. 한 병 드시던 분이 두 병 드시고."
주류업계 실적이 좋아질 거란 전망 속에 주류 회사들은 그동안 중단했던 판촉 마케팅을 되살릴지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방성재
조현선 기자 chs07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