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벤투 감독, 폴란드 국대 감독 후보 거론
2022-12-16 14:36 국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를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뒤 벤투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폴란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뉴스포털 'WP Sportowefakty'은 15일(현지시간) "유명한 지도자(벤투)가 폴란드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고, 폴란드축구협회(PZPN)도 그를 후보에 올려 놨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란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을 앞세워 16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프랑스와 16강전에서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해 여론이 좋지 못했습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현 미흐니에비치 감독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매체는 "만약 폴란드 축구협회가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벤투 전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보에 따르면 벤투 감독 역시 폴란드 국가대표팀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일정이 끝나고 선수단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지난 13일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역대 최장수 감독 기록을 세우며 우리나라를 12년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지만, 계약 기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김태욱 기자 wook2@ichannela.com